꿈해몽 부탁드립니다 방금 꿈을 꾸었는데요아상한 종교 잡단에 ... 들어 가려고 했는데 그집단에
방금 꿈을 꾸었는데요아상한 종교 잡단에 ... 들어 가려고 했는데 그집단에 대표? 가 못들어 오게 막고 쫓겨 났어요 들어오지말라고 ..다시또 몰래 들어 갔는데..연세 많으신 할머니가 친근하게 ..저를 보고 손잡아주며 따뜻하게 ..몰래 들어 온걸 감쳐주셨는데 ..또 걸릴까봐 ...저보고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시길래 망설이다가 .계속 망성이다가 집단사람을이 알게 되어할머니가 도망치는 걸 도와 주셨는데요.. 공원갔은데 ... 할머니가 값아 그러시는데 ..돈인지 뭔지 인지 뭔지 .모르지만 조금씩 값겠다고 하고 할머니의 남편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찾으며 ..택시에서 내려할머니 치매라고 하며 가시는데 .. 할머니가 겂아야하며 떠나셨어요 ??
여러 상징이 한꺼번에 섞여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일단 이상한 종교 집단에 들어가려다가 쫓겨난 장면
-> 뭔가 새로운 환경, 새로운 관계, 또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발을 들이려 하지만
내가 불편하거나
혹은 주변에서 거부당하는 느낌이 있다는 걸 상징해요
즉 내가 뭔가 새롭게 해보고 싶은데
마음속 두려움, 혹은 외부의 장벽이 있는 거죠
몰래 들어갔는데 할머니가 따뜻하게 손잡아준 장면
-> 할머니는 보통 꿈에서 보호자, 조언자, 내면의 따뜻함 같은 걸 상징해요
질문자님이 요즘 뭔가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인데도
내 안에 나를 지켜주는 힘, 위로가 있다는 뜻이에요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도 함께 있어 보이고요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하지만 망설인 장면
-> 마음 한편으로는 누군가와 연결되고 싶지만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서 망설이는 심리를 보여주는 ㄱ걸 수 있어요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기대고 싶은데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마음
할머니가 도망가고, 돈 조금씩 갚겠다고 한 장면
-> 현실에서 내가 안고 있는 책임, 부담 같은 거에 대한 심리를 보여줘요
뭔가 내가 짊어진 게 있는데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고
조금씩이라도 해결하겠다는 마음의 표현일 수 있어요
할머니가 치매라고 하고 사라지는 장면
-> 이건 조금 슬픈 의미인데
내 안의 따뜻한 위로, 나를 보호해주는 존재가
점점 멀어지는 느낌을 상징할 수 있어요
마음속에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결국 나 혼자 남는 느낌
그래서 외로움, 불안감이 드러나는 거예요 ㅎㅎ
요즘 정말 많이 지치고
심리적으로 의지할 곳이 필요한 상태가 반영된 꿈일 수 있느 거죠
그래서 이 꿈이 나쁜 꿈이라기보다는
나 지금 정말 힘들다, 좀 쉬고 싶다
누가 좀 나를 안아줬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