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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유학

2025. 8. 9. 오후 5:47:02

고1 유학

일단 몇 가지 정리해드릴께요.​애플이나 구글같은 "다국적" 대기업의 경우, 그 나라에서 공부한 사람만 뽑지 않습니다. 다만 회사가 위치한 지역의 "국내법"(미국법 등)에 근거해서 외국인을 채용하게 되고, 이 때 취업 비자 등의 이슈로 인해 국내 사람에 비해 허들이 높은 건 사실입니다. ​영어는 일찍 시작하면 확실히 좀더 유리한 건 맞습니다. 영어를 잘 사용한다면 취업에 유리한 것도 맞구요. 영어가 필수인 직업도 많은데요, 그렇다고 영어만 있으면 되는 건 아닙니다. 특히 외항사 승무원은 영어가 필요한 직업은 맞지만, 영어만 있으면 되는 것도 아니고, 경쟁률이 높은 것이지, 지원기준이 높은 것도 아니에요. ​영어"만"을 위해서라도 유학을 가면 좀더 쉬운 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외국인이랑 영어로 대화하는게 너무 좋아서" 유학을 간다면 어느 부모님도 말리실 거에요. 그건 여기서도 가능하고 화상으로도 가능하고 어디서도 가능하거든요. ​영어는 언어의 하나일 뿐입니다. 한국에서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말 잘하는 학생이, 영어를 배우면 영어로 친구들과 잘 지내고 말 잘하면서 생활할 수 있어요. 현지에서는 그게 쉬운 것이지 여기서 안되는 건 아니지요.​미국이어야 할 이유도 없죠. 영어는 원래 미국말이 아니라 영국말이고, 미국외에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에서도 사용하는 언어니까요. 심지어 외국인 취업과 관련해서 미국이 영어를 쓰는 다른 나라에 비해 유리하지도 않고 말이죠. ​결국, 지금 "근거"로 들었던 내용은 유학의 본질과는 사뭇 거리가 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이런 내용으로 PPT 를 만들었다면 부모 입장에서는 "가고 싶구나", "제대로 모르는구나", "그냥 미국이 좋은거군" 정도밖에 얻을 수 없을거에요.​https://cafe.naver.com/ukplus/1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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