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어떡하죠,, 음 이걸 어디서 부터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해볼게요.. 제가
음 이걸 어디서 부터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해볼게요.. 제가 좋아하는 오빠가 있어요 근데 그 오빠를 언제부터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초등학교가 같은 학교 출신인걸로만 알고 있었어요 / 그러다가 학교가 근처여서 야자끝나고 가끔 버스를 같이 타서 같은곳에 내려서 집이 같은 방향이라 오빠랑 집 방향이 같아서 걸어가다가 사잇길로 빠지고 전 한참을 더 걸어가야했죠 그러다가 주말에 그 오빠를 대체 언제부터 내가 좋아했을까 생각하다가 생각이 났는데 제가 7살때 동네 다른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11층을 살았었단말이예요. 근데 4층인가에서 항상 엄청 잘생긴오빠가 타서 그 오빠한테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반했었는데 그 오빠가 그 오빠인거 있죠… 그래서 너무 소름이 돋았어요 하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저 완전 달라서 당연히 모를것같았어용 근데 최근들어서 오빠가 집을 같은 방향으로 안걸어가고 반대방향으로 걸어서 완전 집을 돌아가는거예요….. 그렇게 돌아가면 저랑 마주친단 말이에요 근데 처음엔 그냥 뭐 사서 들어가나보다 했는데 같이 버스타는날에 항상 그렇게 집을 돌아가니깐… 그 오빠집은 그냥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3분이면 가는데 그렇게 돌아가면 한 15분은 더 걸려요…. 그래서 저는 그 오빠에 대한 마음은 자꾸 커지고 제가 소심해서 막 다가갈수는 없어서 어떻게 해여할지 모르겠네요..,,,,ㅠㅠㅠ 주변 사람들한테 말하니깐 그 오빠 집에 갈때 담배피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절대 그러진 않게 생겼거든요,, 왜 그렇게 집을 돌아서 가는지도 모르겠고…. 물어보기에는 한번도 말해본사이도 아니여서 말걸어보긴 그래서 정말 진짜 어떡해야할지 몰라서 남겨요…..가까이 해서 좋을게 없고 학업에 열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