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논술에서 수리문제 없는 학교 알려주세요
인문논술에서 수리 문제가 없는 학교를 찾으시는군요! 최근 인문논술에도 수리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제가 인문논술에서 수리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 주요 대학들을 알려드릴게요!
일반적으로 인문 논술에서 수리 문제가 출제되는 대학은 주로 사회과학계열이나 상경계열 등 수리적 분석이 필요한 학과에서 많아요. 따라서 수리 문제를 피하고 싶다면, 이러한 경향이 없는 대학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문논술 수리 문제 없는 주요 대학
수리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다고 알려진 주요 대학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세대학교: 연세대는 과거에는 인문·사회계열 논술에서 수리 문제가 출제된 적이 있지만, 2026학년도 기준으로 보면 수리논술을 치르지 않는 대학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계열에서는 사회계열 논술에 통계/자료 분석이 포함될 수는 있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 역시 2026학년도 수리논술 최저 기준이 없는 대학 중 하나이며, 인문계열 논술에서는 주로 인문학적 소양과 제시문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는 통합 논술로 유명하며, 사회계열 논술의 경우 제시문에 자료 해석이나 표/그래프 분석이 나올 수 있지만, 전통적인 의미의 '수리 문제'는 인문계열 논술에서는 거의 출제되지 않습니다.
여대 논술 전형 (일반적으로 수리 문제 없음)
특히 여대들은 인문 논술에서 수리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대부분 제시문 분석 및 비교, 비판,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유형으로 출제됩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수능 전 논술고사를 치르는 여대로, 인문 논술은 2문항이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100분입니다. 제시문 분석 및 적용형으로 구성되며, '통계/도표/그래프' 자료가 주어질 수도 있지만, 주로 제시문을 바탕으로 논리적 서술 역량을 요구합니다.
서울여자대학교: 2문항이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90분입니다. 제시문 요약 및 적용형, 제시문 비판적 분석 및 비교·평가형으로 구성됩니다. '통계/도표/그래프' 자료가 주어질 수 있으나, 이를 분석하여 견해를 제시하는 유형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 2문항 출제, 시험 시간 100분입니다. 제시문 비교 및 문제해결방안 제시형, 제시문 비판적 분석형으로 구성되며, '통계/도표/그래프'가 자료로 제시될 수 있습니다.
동덕여자대학교: 인문 논술은 2문항이 출제되며, 제시문 분류 및 비교와 적용형, 제시문 비판적 분석 및 적용형으로 구성됩니다.
추가적으로 고려할 점
사회과학/상경계열 주의: 한양대 상경계열, 경희대 사회계열, 이화여대 사회계열 등은 인문 논술에서도 수리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자료 해석형, 통계 분석형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화여대 사회계열은 사회문화 또는 경제 교과서에 등장하는 도표나 통계자료 분석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료 해석 ≠ 수리 문제: 제시문에 통계, 도표, 그래프 등의 자료가 포함되더라도, 이를 '수리 문제'로 분류할지는 대학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인문 논술에서는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해석과 논리적 서술을 요구하므로, 계산 능력을 직접적으로 묻는 수리 문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최저 기준 확인: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있는 논술 전형의 경우, 최저 기준 충족 여부가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 점도 반드시 확인하세요.
가장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학교의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는 모의 논술 문제나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확인하는 것이랍니다. 이 자료들을 통해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지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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